SK슈가글라이더즈 희말성금 전달식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구단, 연고지 광명시에 지원 성금 전달 

§  연고지 광명시 내 집중호우 주거피해가정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 전달

§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 지난 4월 종료된 SK핸드볼코리아리그 포스트시즌 시상금 기부

SK루브리컨츠(대표이사 차규탁)의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는 28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을 통해 광명시 내 집중호우 주거피해가정을 위한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전달식에는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과 함께 선수단을 대표하여 김경진 감독과 주장 최수민 선수 등이 참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 장, 체육특기 초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한 바 있다. 특히, 이 날은 2022 희망Again 기부릴레이 ‘집중호우 주거피해가정 지원’에 참여해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전달한 희망 성금은 선수들이 직접 기부한 금액(SK핸드볼코리아리그 포스트시즌 시상금)과 좋은 뜻에 동참하기로 한 SK루브리컨츠(사장 차규탁)의 기부금이 합쳐진 금액으로,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명시 내 10개 가정의 원활한 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김정훈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고지 광명시를 위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 기울이며 실천적 도움에 앞장서는 핸드볼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SK슈글즈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 주거피해가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작년처럼 올해도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29일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함께하는 목감천 환경정화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