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프로는 6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월 코츠 골프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통산 9승째를 달성하였으며,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추가했고, 통산 상금 약 1,023만 달러로 박세리 프로, 박인비 프로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3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최나연 프로는 “시즌이 아직 절반 가량 남아 있기 때문에 메이저 우승의 기회가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남아있는 대회 중에 메이저 우승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힌 최나연 프로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