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2008 최고,최악의 사건/ 2009 가상뉴스 Best3

2009.01.02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08 나의 최고, 최악의 사건>

T1 10대 뉴스에 이어 연말특집 2탄으로 준비한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08 나의 최고, 최악의 사건> 과 <2009년 선수단이 생각하는 T1 가상 뉴스 BEST 3>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선수들이 생각하는 ‘올해 나의 최고, 최악의 사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박용욱 코치
1. 최고: 여자친구와의 100일 2. 최악: 왼쪽 어깨 수술
* 임요환 선수
1. 최고: 군제대 (설명이 필요 없다) 2. 최악: 프로리그 13연패 (생각만해도 아찔)
* 권오혁 선수
1. 최고: 첫 예선 통과에 이른 MSL 진출
2. 최악: 팀플레이 폐지 (팀플 유저로 많은 연습을 해왔었는데 팀플이 폐지되어 아쉬웠다.)
* 김성제 선수
1. 최고: T1 복귀  2. 최악: 1년간의 방황
* 김택용 선수
1. 최고: 클럽데이 MSL 우승 (3회 우승과 더불어 금뱃지 획득)
2. 최악: 플레이오프에서 2패한 것.
* 도재욱 선수
1. 최고: 준우승과 현재 프로리그 다승 1위 (올해가 가장 성적이 좋은 것 같다)
2. 최악: 연습실 자리 옮긴 것.
* 정명훈 선수
1. 최고: 스타리그 결승진출과 준우승
2. 최악: 프로리그 2008 전기리그 1승 4패
* 전상욱 선수
1. 최고: 오랜만에 스타리그 진출한 것
2. 최악: 없음.
* 고인규 선수
1. 최고: 테테전 10연승 신기록 타이기록
2. 최악: 프로게이머 데뷔 이래 최악의 슬럼프 (연거푸 패배)
* 이승석 선수
1. 최고: 프로리그에서 저그 연패 중 내가 1승을 했을 때
2. 최악: 프로리그 출전 5연패를 한 것
* 윤종민 선수
1. 최고: 없음
2. 최악: 쑥대머리 (지난 팬미팅 때 쑥대머리 분장한 거)
* 정영철 선수
1. 최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진출, T1 이적
2. 최악: 프로리그에서 연패
* 손승재 선수
1. 최고: 한달 휴가 받은 것, 해외여행 다녀옴
2. 최악: 예선 연속 탈락
* 이건준 선수
1. 최고: 레귤러페이키카빙 성공 2. 최악: 여친과 결별
* 어윤수 선수
1. 최고: 12월 로스터 등록
2. 최악: 4번의 예선 전부 탈락
* 송호영 선수
1. 최고: 패배한 건 아쉽지만 2008 전기리그에서 손승재 선수와 오랜만에 팀플레이 출전을 한 것
2. 온게임넷 예선 떨어진 것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너무너무 아쉬웠다)
* 유광준 선수
1. 서바이버 예선 뚫고 숙소 생활하게 된 것
2. 최악: 없음
* 최재원 선수
1. 최고: T1으로 이적한 것.
2. 최악: 예선탈락
* 최호선 선수
1. 최고: 첫 예선 조 결승
2. 최악: 첫 예선 조 결승 패
* 문성원 선수
1. 최고: 테란의 명가인 최고의 팀 T1에 들어오게 된 것, 그것도 테란으로서 합류하게 된 것.
 2, 최악: 없음.
* 백승재 선수
1. 최고: imbc 아마추어 대회우승 SK T1 드래프트 1지명
2. 최악: 없음.
* 박성진 선수
1. 최고: 바라고 바라던 프로게이머 데뷔
2. 최악: 프로게이머 첫 예선 3개 0승 6패 전패

2008년의 좋지 않은 기억들은 모두모두 날려버리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T1 선수 모두에게 최고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년 선수단이 생각하는 T1 가상뉴스 Best 3>
다음은 선수들의 희망이 반영된 2009년 선수단이 생각하는 T1 가상뉴스 BEST 3에 관한 조사결과입니다.

박용욱 코치
1. T1 광안리 정복 2. T1 저그 라인, T1을 먹여 살리다 3. T1 프로리그 8연승
임요환 선수
1. 08~09 시즌 T1 프로리그 우승 2. 나의 개인리그 우승 3. 라스베가스로 전지훈련
권오혁 선수
1. T1 프로리그 우승 2. 권오혁 MSL 우승 3. 황제의 부활
김택용 선수
1. 저그의 20연승 2. 전 선수 에이스화
3. 정규시즌 6위해서 차례차례 광안리 결승에 올라간 뒤 4:3극적 우승
도재욱 선수
1. 도재욱 개인리그 우승 2. 도재욱 프로리그 다승 1위
3. 도재욱 올해의 선수상 수상
정명훈 선수
1. T1 프로리그 우승 2. 나의 개인리그 우승 3. 팀원들과 다같이 해외여행
전상욱 선수
1. 전상욱 스타리그 우승 2. 전상욱 08~09 시즌 프로리그 50승 달성
3. 전상욱 올해 최고의 선수
고인규 선수
1. 고인규가 부진을 깨끗이 털어내고 개인리그 우승 2. T1의 08~09시즌 우승  3. 감독님의 결혼
김성제 선수
1. 김성제 스타리그 우승 2. 김성제 십자인대 파열
3. 프로리그 광안리 에이스 결정전 김성제 우승
이승석 선수
1. T1의 프로리그 우승 2. 무서운 신인 등장 ‘T1 저그 이승석’ 
3. 이승석 개인리그 정복
윤종민 선수
1. T1 우승 2. 숙소 이사
이건준 선수
 1. 08~09 정규시즌 1위   2. 08~09 프로리그 우승  3. 08~09 시즌 3라운드 T1 저그 다승
손승재 선수
1. 08~09시즌 우승 2. 임요환 개인리그 우승 3. 팀배틀 방식 3라운드 최다 올킬팀 선정
정영철 선수
1. 프로리그 팀내 저그 최다승 2.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입
 3. 2009년 여름 부산 광안리 VS 삼성 상대로 우승
문성원 선수
1. T1 프로리그 우승
2. 나의 개인리그 우승과 프로리그 승리 기여도 (100%)로 팀 우승에 보탬이 됨.
3. T1이 개인리그 우승과 프로리그 우승을 계속하여 T1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것.
송호영 선수
1. T1 08~09정규시즌 1위 2. T1 08~09 프로리그 우승 3. 개인리그 우승자 탄생
어윤수 선수
1. 프로리그 전승 우승 2. 나의 스타리그 우승 3. 저그 최고 승률
최호선 선수
1. T1 프로리그 우승 2. 나의 프로리그 출전 3. 나의 스타리그 우승
최재원 선수
1. 08~09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 2. 바투스타리그 T1 선수 우승
3. 최재원 차기 스타리그 16강 진출
백승재 선수
1. T1 프로리그 우승 2. 백승재 프로리그 다승왕 3. 백승재 개인리그 우승
박성진 선수
1. 나의 프로리그 데뷔 2. T1의 08~09시즌 우승 3. 감독님의 결혼
유광준 선수
1. 08~09 시즌 프로리그 우승 2. 나의 스타리그 우승 3. 나의 MSL 우승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선수들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우승에 초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그들의 희망사항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 같은데요, 단지 희망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꿈다운 꿈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Dreams Come True 가 되는 그날까지 선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