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징크스 모음 >

2008.09.01

                    <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징크스 모음집 >

 징크스
사전 정의로는 <재수없는 일, 또는 불길한 징조의 사람이나 물건. ‘불길한 일’, ‘액’, ‘재수없는 일’로 순화>이면서 마치 마술과 같은 힘으로 일어나는 운명적 일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징크스는 20세기 초반 미국의 야구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널리 퍼진 단어라는 사실은 확실하지만 그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딱따구리의 일종인 개미핥기 새(wryneck)를 지칭하는 그리스 단어 junx에서 비롯됐다는 설이고 둘째는 ‘Captain Jinks of the horse Marines라는 노래에서 비롯됐다는 설이다.
현재에 이르러선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전 종목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징크스는 종종 등장하는 불편한 손님이기도 하지만 경기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있어선 때론 징크스도 재미있는 화제거리가 되기도 한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의 T1 전사들의 징크스는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어, 징크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았다.                            

-T1 선수단의 징크스-
 전상욱 선수
컨디션이 좋을 땐 이길 확률이 80%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이길 확률이 20%

 도재욱 선수
경기 전 음료수 마시기
화장실은 필수코스

 고인규 선수
방에 조인했을 때 5 4 3 2 1 시작하고 나서 잠깐 동안 좋지 않은 스타팅 포인트를 생각하면 정말로 그 자리가 걸린다. (확률 100%)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진다. (확률 100%)

 송호영 선수
키보드 가방에서 마우스 패드 꺼냈는데 패드가 구겨졌을 때 질 확률 30%
마우스 선과 마우스 번지를 연결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느낌일 때 질 확률 30%

 박대경 선수
손이 덜 풀렸다는 느낌이 들면 70% 이상 진다.

 박태민 선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하면 진다. (확률 100%)
경기 전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연습량을 줄이고 일찍 잠에 드는 것보다 연습을 더 하는 것이 이길 확률이 확실히 더 높다. (확률 60%)
연습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경기장에 가면 진다. (확률 90%)
대회장에 가서 빌드를 바꾸거나 연습과 다른 플레이를 하면 진다. (확률 70%)

 윤종민 선수
메이크업을 하면 승률이 잘 나온다. (확률 70%)
잠들기 저에 항상 이긴다고 100번 세고 자면 승률이 잘 나온다.(확률 60%)

 이승석 선수 ( 징크스라기 보다는 신경이 쓰이는 부분 )
경기 전 소변보기 (50%)
손톱, 수염 깔끔하게 깎기 (80%)

 정명훈 선수
게임 중에 다른 생각하면 질 확률 80%
게임 중에 이겼다고 생각할 때 질 확률 80%
경기하기 며칠 전 빌드를 바꾸면 이길 확률 70%
대회장 가기 전에 패닉 되면 이길 확률 70%

 박재혁 선수
방송에서 이기는 표정을 지으면 80~90%는 이긴다.
유니폼 웃옷을 올리고 해야 게임이 잘된다.

 김택용 선수
경기장에 핸드폰을 가져가야 한다. (확률 70%)

 손승재 선수
손톱이 길면 마우스키보드를 잡는 감이 좋지 않아 시합 땐 손톱을 깔끔하게 깎아야 한다. (확률 100%)
컴퓨터 주변이 깔끔하고 넓어야 게임이 잘된다.
키보드 마우스와 모니터 마우스 패드를 직각으로 맞춰야 한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다.
긴장하면 오히려 게임이 잘된다. (확률 70%)

 권오혁 선수
대회 날 비가오면 이긴다. (확률 80%)
경기장으로 가기 전 마지막 게임을 이기면 경기장에서도 이긴다. (확률 80%)
반대로 경기 날 마지막 게임을 지면 경기장에 나가서도 진다. (80%)

 이건준 선수
잠을 줄이고 연습량을 늘리면 오히려 진다. (95%)
유광준 선수
연습할 때 좌절하면 시합 때 이긴다. (확률 90%)

 유광준 선수
연습할 때 좌절하면 시합 때 이긴다. (확률 90%)

(Comment)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T1선수들은 다양한 래퍼토리의 징크스들을 갖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토스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도재욱 선수는 ‘콜라토스’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콜라를 마시면 경기가 잘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좋지 않아 맥콜로 바꿨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T1 선수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짧게나마 징크스에 대해 엿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징크스에 대한 모범적인 해법은 스스로를 갇히게 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않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 언젠가는 깨지는" 징크스와 기록의 공통점처럼 08~09시즌 징크스도 단숨에 날려 버릴만한 경기로 팬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T1선수들은 다양한 래퍼토리의 징크스들을 갖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토스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도재욱 선수는 ‘콜라토스’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콜라를 마시면 경기가 잘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좋지 않아 맥콜로 바꿨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T1 선수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짧게나마 징크스에 대해 엿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징크스에 대한 모범적인 해법은 스스로를 갇히게 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않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 언젠가는 깨지는" 징크스와 기록의 공통점처럼 08~09시즌 징크스도 단숨에 날려 버릴만한 경기로 팬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T1선수들은 다양한 래퍼토리의 징크스들을 갖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토스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도재욱 선수는 ‘콜라토스’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콜라를 마시면 경기가 잘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좋지 않아 맥콜로 바꿨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T1 선수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짧게나마 징크스에 대해 엿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징크스에 대한 모범적인 해법은 스스로를 갇히게 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않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 언젠가는 깨지는" 징크스와 기록의 공통점처럼 08~09시즌 징크스도 단숨에 날려 버릴만한 경기로 팬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T1선수들은 다양한 래퍼토리의 징크스들을 갖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토스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도재욱 선수는 ‘콜라토스’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콜라를 마시면 경기가 잘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좋지 않아 맥콜로 바꿨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T1 선수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짧게나마 징크스에 대해 엿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징크스에 대한 모범적인 해법은 스스로를 갇히게 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않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 언젠가는 깨지는" 징크스와 기록의 공통점처럼 08~09시즌 징크스도 단숨에 날려 버릴만한 경기로 팬들을 찾아올 T1 선수들의 투혼을 기대해보는 것도 그들의 비밀을 알아버린 우리로서는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T1선수들은 다양한 래퍼토리의 징크스들을 갖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토스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도재욱 선수는 ‘콜라토스’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콜라를 마시면 경기가 잘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좋지 않아 맥콜로 바꿨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T1 선수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짧게나마 징크스에 대해 엿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징크스에 대한 모범적인 해법은 스스로를 갇히게 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않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깨기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 언젠가는 깨지는" 징크스와 기록의 공통점처럼 08~09시즌 징크스도 단숨에 날려 버릴만한 경기로 팬들을 찾아올 T1 선수들의 투혼을 기대해보는 것도 그들의 비밀을 알아버린 우리로서는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