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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인크루트 스타리그 L조 SK텔레콤 전상욱

2008.08.24

[포모스=오광순 기자]나이가 아니라 열정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23일 오후 4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L조 경기에서 전상욱이 한동훈(위메이드), 박명수(온게임넷)를 차례로 제압하고 마지막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가볍게 16강에 합류한 전상욱은 “몇 일 동안 16강에 진출하는 꿈을 꿨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지금 활동하는 다른 올드 게이머들처럼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나이가 아니라 열정이 중요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못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