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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프로리그 SK텔레콤 김택용 인터뷰

2008.06.30

[포모스=오광순 기자]컨트롤이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이겨서 기쁘다

28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2주차 1경기 선봉으로 출전한 ‘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이 ‘폭군’ 이제동(르까프)을 잡아내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초반 김택용은 이제동의 히드라리스크에 의해 셔틀-리버가 공중에서 잡히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안전하게 캐리어로 체제전환 하는데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제동은 디파일러와 퀸을 생산, 역전을 노렸으나 캐리어-커세어-리버-다크템플러가 조합된 병력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GG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