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오광순 기자]지금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꼭 이겨야 할 것 같다
28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2주차 1경기 3세트에 출전한 윤종민/권오혁(SK텔레콤)이 최가람/노영훈(르까프)을 잡고 팀 승리를 확정했다.
9드론 트윈 해처리로 최가람보다 많은 라바를 확보한 윤종민은 권오혁이 질럿으로 상대 저글링을 줄여놓은 틈을 이용, 스포닝풀을 파괴해 성큰콜로니 건설을 저지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노영훈의 역러시를 잘 막아낸 SK텔레콤은 최가람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동영상]프로리그 SK텔레콤 권오혁/윤종민 인터뷰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