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야구단, SK 나이츠 농구단에 이어,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단장 김성철)도 스포테인먼트를 실시한다.
개막전 4월12일 경기부터 '마스코트'와 'T1 세리머니'가 첫 선을 보이며, T1 홈페이지(www.sksports.net)에서 오픈 팬레터를 쓰면 선수가 이 중에서 사연을 골라 방송경기 중에 답장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팬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SK텔레콤 T1 선수와 온라인에서 대전할 수 있는 'T1 배틀데이' 이벤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T1 배틀데이는, 일반 유저 6명이 T1 프로게이머 1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1대6 방식으로 ‘가디언 오브 T1(T1의 파수꾼)’ 이라는 특수제작 유즈맵에서 펼쳐진다.
첫 T1배틀데이는 4월17일 오후8시에 열리며 이날 김택용 선수가 첫 출전한다. T1 배틀데이의 전 경기는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생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T1 홈페이지와 아프리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14 오전10시부터 4월15 낮 12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참가팀 발표는 15일 경기 중 선수단 벤치에서 즉석 발표한다.
또한 SK텔레콤 T1게임단은 4월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KTF 매직엔스와의 개막전에서 창단 4주년을 기념하는 감사떡을 현장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T1, 스포테인먼트 시행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