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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시즌 최고 프로게이머 팬들은 알고 있다

2008.03.18

작성[2008-03-17 12:39]

인터넷을 통해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팬투표를 진행한 결과 수상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는 팬투표는 특별상과 본상으로 나뉘어 있다. 특별상 부문은 명승부 베스트3, 베스트 세리머니, 최우수 맵 등 3가지 부문에 투표할 수 있으며, 본상은 신인상, 감독상, 그리고 각 종족별 최우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마감 하루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네티즌 투표를 통해 유력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명승부 베스트3에선 김준영, 김택용, 이제동의 수상이 유력하고 세리머니에선 이성은의 튜브 세리머니가 유력하다. 또한 베스트 맵으론 파이썬이 압도적인 표차로 앞서 있다.

본상 부문 역시 수상자들이 거의 정해졌다. 신인왕에 이영호, 감독상에 조정웅 감독이 유력하며, 각 종족별 최우수 선수로 이영호, 저그 이제동이 유력하다. 프로토스만이 김택용과 송병구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18일까지이며 네이버(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event_2008&mod=esports_2007)에서 투표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자는 팬 투표 비율 30%와 기자단 투표 70%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