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2007-12-28 19:28]
◆2007 3차 듀얼토너먼트 B조
1경기 김동건(테, 3시) 승 <카트리나> 장 육(저, 9시)
2경기 김준영(저, 6시) <카트리나> 승 윤종민(저, 9시)
SK텔레콤 윤종민이 저글링 압박에 이은 뮤탈리스크 부대로 한빛 김준영을 꺾고 승자전에 올랐다. 윤종민은 이번 승리로 김준영과의 상대전적에서 3대0으로 앞서나갔다.
윤종민은 안정적으로 뒷마당 확장기지를 건설하며 테크 트리를 올려 스파이어를 준비했다. 윤종민은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을 대규모로 모아 김준영의 본진을 공략했다. 김준영 역시 다수의 저글링을 생산해 수비에 나섰지만 윤종민의 저글링이 더 많아 교전을 마친 뒤 윤종민의 저글링이 다수 살아남았다.
윤종민은 저글링으로 상대의 뒷마당과 본진 지역에서 드론을 다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윤종민은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를 생산해 공중 병력으로 전환했고, 뮤탈리스크 견제로 김준영의 드론을 더욱 줄여줬다.
김준영은 상대의 병력이 본진을 비운 사이 뮤탈리스크 견제를 감행해 드론을 소수 줄여줬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준영은 뮤탈리스크를 빙빙 돌리면서 스커지로 상대의 뮤탈리스크를 다수 줄여줬지만 추가되는 상대의 병력이 너무 많았다.
결국 윤종민이 다수의 뮤탈리스크로 김준영의 본진을 유린했다. 김준영이 버티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듀얼] SK텔레콤 윤종민V, 저글링 압박에 이은 공중 장악으로 완승! 승자전 진출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