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2007-12-21 16:44]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이 오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가 벌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를 관전하러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주장 최연성을 비롯한 SK텔레콤 T1 선수단 전원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소품으로 등장한다. 주장 최연성은 산타 클로스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2007 시즌 동안 현장 선물이벤트를 지속해 온 SK텔레콤은 T1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선물은 현장에서 T1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행운의 공을 잡은 팬에게 경기 후 전달키로 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사무국은 “SK텔레콤은 팬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앞으로 남은 경기 현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펼칠 것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