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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K텔레콤 박태민V, 원 해처리 레어 빌드로 뮤탈 싸움 완승 거두고 승리! 1-0

2007.12.12

작성[2007-12-09 14:2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 10주 2일차
▶SK텔레콤 1대0 한빛
박태민(저, 9시) 승 <운고로분화구> 김준영(저, 4시)

SK텔레콤 박태민이 물 흐르는 듯한 원 해처리 빌드를 선보이며 김준영을 꺾고 첫 세트를 먼저 따냈다.

박태민은 9드론에 스포닝 풀을 건설하고 저글링을 생산했다. 박태민은 저글링으로 상대의 앞마당 지역을 압박하며 상대의 드론 세 기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고, 빠르게 레어를 올렸다.

박태민은 레어와 스파이어 건설 타이밍이 상대보다 빠른 점을 잘 활용해 뮤탈리스크를 먼저 모으기 시작했다. 박태민은 뮤탈리스크로 상대의 오버로드를 잡아냈고, 안정적으로 앞마당 확장기지를 건설했다. 드론의 수도 박태민이 김준영보다 많았고, 앞마당 개스 채취도 상대보다 먼저 시작했다.

박태민은 상대의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견제에 드론을 일부 잃었지만 뮤탈리스크를 꾸준히 모아 공중 병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박태민은 뮤탈리스크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완료해 상대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박태민은 다수의 뮤탈리스크와 스커지로 상대의 본진을 급습했다. 김준영은 스포어콜로니와 뮤탈리스크, 스커지로 대항했지만 양의 차이를 감당하지 못했다. 모든 병력을 잃고 나자 김준영이 항복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