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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장관배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대회 개최

2007.10.23

25일부터 나흘간 대구 광역시서 진행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과 함께 e스포츠 아마추어 저변확대, 지역 e스포츠 활성화, 국산 e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목)부터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회장에서 '문화관광부 장관배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본선대회를 개최한다.

1,800만 저변인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적 여가문화로 성장한 e스포츠의 아마추어 체계화 및 토대 강화를 위하여 출범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지역 기관과 국산 종목 개발사와 함께 e스포츠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균형적인 발전, 지역 e스포츠 활성화, 우수 e스포츠 국산종목 육성에 기여하며 최고권위의 전국규모 참여형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를 1회 대회 개최도시로 선정하고, 대중성 및 인기도, 대회운영능력 등을 고려하여 국산 2개 종목(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과 국제화 2개 종목(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4개 종목을 선정했다.

그리고 6월14일 문화관광부, 협회, 게임산업진흥원을 비롯 8개 지역 기관과, 2개 국산종목 개발사가 참가하여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한 후, 6월 광주를 시작으로 10월 대구지역 예선까지 약 5개월간 8개 지역 예선을 거쳐 4개 종목 270여명의 지역대표선수단이 선발됐다. 각 지역 예선은 지역 e스포츠 대회 및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대회 본선은 ‘대구 e-Fun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되며 10월25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치뤄진다. 각 지역 예선 팀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며 최종 결선에 오른 각 종목별 1위부터 3위 수상자들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협회 공인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10월28일(일) 시상식과 차기 개최도시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1회 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최측인 한국 e스포츠 협회 제훈호이사는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대회로 정착할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산종목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아마 e스포츠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회로 성장시키기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공동주최기관인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문화관광부 장관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국산종목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최대의e스포츠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우리나라 아마추어 e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획을 긋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