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SL 시즌3 32강 H조 1경기 박성준(저, 1시) 승 <로키2> 염보성(테, 7시) 2경기 한상봉(저, 2시) 승 <파이썬> 이주영(저, 12시) ▶승자전 박성준(저, 3시) 승 <조디악> 한상봉(저, 6시) ‘역시 투신!’ SK텔레콤 T1 ‘투신’ 박성준이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CJ 한상봉을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성준은 첫 오버로드로 한상봉의 본진을 확인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박성준은 한상봉이 9드론에 스포닝풀을 건설하고 저글링으로 공격적인 자세를 펼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앞마당 확장을 취소하고 본진에 성큰 콜로니를 건설하며 방어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박성준은 한 부대 가량되는 한상봉의 저글링을 무난히 막아낸 뒤 2개의 해처리에서 공중 병력을 쏟아 냈다. 뮤탈리스크 6기와 스컬지 4기를 뽑은 박성준은 한상봉의 본진으로 날아가 과감히 전투를 펼쳤다. 스컬지를 뮤탈리스크에 요격시키려 오른쪽 클릭시킨 박성준은 자신의 뮤탈리스크로 드론을 잡아내는 여유를 보였다. 드론을 줄여 놓은 뒤 맞상대한 전투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박성준은 저글링과 스컬지로 전환해 한상봉의 병력을 모두 파괴한 뒤 항복을 받아냈다. 박성준의 진출로 SK텔레콤은 최연성, 고인규와 함께 3명의 16강 진출자를 배출했다. 박성준은 16강에서 CJ 주현준을 상대한다. |
[곰TV 시즌3] SK텔레콤 박성준V, 과감한 뮤탈-스컬지 활용으로 한상봉 격파!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