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챌린지예선] SK텔레콤 고인규 스타챌린지 본선 진출- F조 완료

2007.08.21

※경기맵
16강전 : 몬티홀-파이썬-몽환
8강전 : 파이썬-몽환-몬티홀
4강전 : 몽환-몬티홀-파이썬
결승전 : 몬티홀-파이썬-몽환

◆경기 결과
▶16강
원종서(테) 시드
김윤중(프) 2대0 한규종(테)
허영무(프) 시드
이재훈(프) 2대1 이해민(저)-승패승
고인규(테) 시드
고강민(저) 2대0 이경수(테)
나도현(테) 시드
김정환(저) 2대0 윤상진(테)

▶8강
원종서(테) 2대1 김윤중(프)-패승승
허영무(프) 2대0 이재훈(프)
고인규(테) 2대1 고강민(저)-승패승
김정환(저) 2대1나도현(테)

▶4강
원종서(테) 2대0 허영무(프)
고인규(테) 2대0 김정환(저)

▶결승
고인규(테) 2대0 원종서(테)


▶고인규=1년만에 스타 챌린지에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올라가리라는 확신은 없었다. 올라가면 좋고 탈락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2차와 3차에서 둘 다 테란을 만날 것이라 생각하고 죽어라 연습했는데 모두 저그였다. 연습 때와 같이 플레이했는데 잘 풀렸다. 마지막 경기에서 허영무 선수가 올라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원종서 선수가 올라왔다. 종서와 게임 들어가기 전에 이기는 사람이 스타리그 가서 우승하자고 결의했다. 종서에게 미안한 마음보다는 열심히 해서 스타리그 올라가는 것이 종서를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예선 준비하면서 몽환을 처음해봤는데 정말 어려웠다. 몽환 생각하다가 잠들기를 1주일 동안 반복했다. 오늘 다행히 몽환에서 한 판을 이겼다. 고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유리하던 것을 뒤집혀서 아쉽다. 양대 리거가 되고 싶다. 선택과 집중으로 인해 듀얼을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스타리그 재 입성해서 양대 메이저리그 타이틀을 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