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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2007] SK텔레콤 16명 최다 통과 등 256강 종합

2007.08.13

SK텔레콤 T1이 128강의 1/8인 16명을 진출시키며 최다 진출 팀이 됐다.

SK텔레콤 T1은 1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25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18명을 출전시켜 단 2명만 탈락하며 16명이 다음 차수인 128강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의 뒤를 이은 팀은 삼성전자 칸과 KTF로 각각 14명이 128강에 올랐다. 르까프 오즈가 13명을 진출시켜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팀들이 5명 이상을 진출시켰고, 무소속인 임진묵과 김선묵고 128강에 올랐다.

128강 가운데 행운아들도 3명 나왔다. SK텔레콤 박태민과 온게임넷 박명수는 시드를 배정 받은 데다 128강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대 2명이 모두 출전을 포기해 64강으로 직행했다. CJ 권수현은 256강에서 승리한 뒤 128강에서 상대 두 명이 나오지 않아 64강 티켓을 얻었다.

스타크래프트 128강은 오후 6시부터 속개되며 곰TV를 통해 일부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force7@esforce.net

◆e스타즈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128강 팀별 진출 현황
SK텔레콤(16명) : 이건준, 박성준, 박태민(64강), 박대경, 김성제, 오충훈, 이승석, 박재혁, 고인규, 박용욱, 도재욱, 윤종민, 전상욱, 정명훈, 유광준, 손승재
삼성전자(14명) : 송병구, 박성훈, 이재황, 이성은, 변은종, 최홍희, 유준희, 박성준, 박동수, 허영무, 김동건, 최윤선, 장용석, 주영달
KTF(14명) : 오민규, 김윤환, 김영진, 이영호(테), 홍진호, 이병민, 배병우, 박재영, 박준우, 김세현, 정명호, 임재덕, 채지훈, 조용호
르까프(13명) : 김정환, 손찬웅, 이제동, 손주흥, 최가람, 오영종, 박지수, 구성훈, 노영훈, 이유석, 송현덕, 이학주, 김경모
STX(11명) : 김남기, 박종수, 김윤환, 김구현, 김민제, 진영수, 이철민, 박정욱, 박성진, 김윤중, 최연식
MBC게임(10명) : 김재훈, 민찬기, 김동현, 염보성, 서경종, 박지호, 정영철, 고석현, 이재호, 임성진
한빛(10명) : 한승엽, 설현호, 신정훈, 윤용태, 김인기, 강민구, 김동주, 박경락, 김준영, 신정민
온게임넷(9명) : 이승훈, 신상문, 김광섭, 안상원, 정진현, 박명수(64강), 박찬수, 원종서, 한동욱
위메이드(8명) : 심소명, 한동훈, 손영훈, 임동혁, 박영훈, 박세정, 박성균, 김재춘
CJ(8명) : 한상봉, 강영민, 주현준, 서지훈, 김성기, 박영민, 변형태, 권수현(64강)
이스트로(7명) : 서기수, 박문기, 조용성, 곽동훈, 최욱명, 신상호, 신희승
공군(3명) : 이재훈, 성학승, 조형근
무소속(2명) : 임진묵, 김선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