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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시즌2] SK텔레콤 박성준V, 뮤탈리스크 기만 후 드롭으로 8강 확정

2007.06.08

◆곰TV MSL 시즌2 16강 3회차
이주영(저, 7시) 승 <곰TV 로키> 박성훈(프, 1시)
최연성(테, 11시) <몬티홀> 승 이성은(테, 5시)
최연성(테, 1시) <곰TV 로키> 승 이성은(테, 7시)
송병구(프, 7시) <곰TV 로키> 승 마재윤(저, 1시)
박성준(저, 5시) <몬티홀> 승 강 민(프, 11시)
▶박성준(저, 5시) 승 <곰TV 로키> 강 민(프, 11시)

‘드롭 공격으로 이뤄낸 8강.’

SK텔레콤으로 둥지를 옮긴 박성준이 8강 진출을 이뤄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박성준은 초반 상대의 질럿 공격에 다수의 저글링을 소비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안전하게 방어한 뒤 테크트리를 올렸고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를 동시에 생산했다.

박성준은 상대의 커세어를 스커지와 뮤탈리스크로 묶어놓은 뒤 히드라리스크를 오버로드에 탑승시켰다. 첫 타깃은 프로토스의 뒷마당. 캐논이 세 개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수의 히드라리스크로 여유있게 넥서스를 파괴했다. 또 그 병력 그대로를 재차 오버로드에 태워 회군까지 성공했다.

박성준은 럴커 생산 타이밍 동안 숨을 고른 뒤 재차 뒷마당을 경유한 방향으로 재차 드롭을 감행했다. 질럿과 다크템플러 위주의 병력이 감히 덤빌 수도 없었다.

박성준은 히드라리스크로 프로브를 다수 제압했고, 넥서스를 타격하며 상대 항복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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