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스포테인먼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가면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15일 KTF 매직엔스와의 프로리그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선수 가면이 든 패키지를 증정했다. 패키지에는 SK텔레콤 선수들의 가면 4개와 손목 보호대, 양말이 들어있다.
가면 응원 세트는 주 훈 감독을 비롯해 박용욱, 최연성, 박태민, 김성제, 전상욱, 고인규, 윤종민 등 8명의 얼굴로 구성됐다. 팬들은 8개 중 임의로 4개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개막전부터 팬들에게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된 물품을 나눠주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스포테인먼트를 실천해왔다.
한편 SK텔레콤 T1 선수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KTF와의 경기가 열리는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주장급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정재욱 기자 pocari@esfor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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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팬들에게 선수 가면 증정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