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신한은행] SK텔레콤 손승재/오충훈V, 침착한 대처로 승리. 2-1 리드

2007.04.1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1주차
▶SK텔레콤 2-1 공군
도재욱(프, 5시) <팔진도> 승 성학승(저, 11시)
전상욱(테, 7시) 승 <지오메트리> 임요환(테, 11시)
손승재(저, 11시)/오충훈(테, 5시) 승 <불의 전차> 강도경(저, 1시)/최인규(테, 7시)

SK텔레콤 손승재/오충훈이 상대의 전략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승리를 거뒀다.

공군은 전략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최인규가 전진해서 배럭을 건설, 오충훈에게 압박을 가하려 했다. 하지만 2배럭이었던 오충훈은 상대의 압박을 가볍게 막아냈다.

이어 최인규가 준비한 회심의 2팩토리도 손승재의 뮤탈리스크에 발견됐다. 설상가상으로 최인규의 본진은 뮤탈리스크에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SK텔레콤의 페이스. 손승재는 최인규의 본진을, 오충훈은 강도경의 본진을 각각 공격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혔다. 공군은 손승재의 본진에 큰 피해를 입혔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결국 SK텔레콤은 강도경의 레어를 파괴하며 GG를 받아냈다.

Copyrights ⓒ 파이터포럼 & www.fighter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