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토너먼트 48강 4회차
▶박태민 1 염보성
박태민(저, 11시) <히치하이커> 염보성(테, 5시)
SK텔레콤 박태민이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지난 통합챔피언전에서의 복수에 성공했다.
박태민은 무난히 확장을 가져간 뒤 저글링과 럴커를 준비했다. 뮤탈리스크 없이 지상병력 만으로 승부를 가르려는 속셈이었다.
박태민은 중립 건물을 깨뜨린 뒤 상대 여섯 시 지역을 노렸다. 염보성의 병력에 막히긴 했지만 상대에게 공격 가능성을 알린 것. 그러나 박태민의 실제 공격 루트는 1시 지역이었다. 나이더스 커널을 이용해 저글링과 럴커, 히드라리스크를 우회시켰다.
박태민의 전략은 주효했다. 상대 본진까지 무난히 입성해 서플라이 디폿과 커맨드센터 등 주요 건물들을 완파시킨 것. 승부의 추가 박태민에게 기운 순간이었다.
박태민은 곧바로 울트라리스크를 준비했고, 재차 공격을 감행해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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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SK텔레콤 박태민V, 단추 구멍 끼우듯 깔끔한 운영으로 1승 선취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