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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SK텔레콤 최연성/윤종민V, 벌처-뮤탈로 MBC게임 격파! SK텔레콤 2-1

2006.12.04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1주 4경기
▶MBC게임 1-2 SK텔레콤
김동현(저, 11시) 승 <블리츠> 고인규(테, 1시)
박지호(프, 1시) <타우크로스> 승 전상욱(테, 5시)
박성준(저, 5시)/염보성(테, 7시) <뱀파이어> 승 윤종민(저, 1시)/최연성(테, 11시)

‘벌처-뮤탈 봤어?’

SK텔레콤 최연성과 윤종민이 벌처와 뮤탈리스크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며 MBC게임 박성준-염보성 조합을 깨뜨렸다.

SK텔레콤은 팀플레이에서도 전략성을 드러냈다. 최연성이 중앙 지역에서 배럭을 건설하며 염보성의 입구를 틀어막았고, 그러는 동안 윤종민은 1개의 해처리에서 테크트리를 빠르게 올리며 가장 빠른 타이밍에 뮤탈리스크를 생산했다.

SK텔레콤은 최연성이 팩토리를 올리는 동안 위기를 맞기도 했다. 박성준의 발업 저글링 한 부대와 염보성의 머린 8기가 본진으로 난입했기 때문. 그러나 추가적으로 생산된 벌처와 윤종민의 뮤탈리스크 백업을 통해 별 피해 없이 막아냈다.

이후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최연성은 벌처의 마인으로 박성준과 염보성의 진출로를 모두 봉쇄했고, 윤종민은 한 부대가 넘는 뮤탈리스크로 박성준의 진영을 초토화시켰다.

염보성이 3배럭, 1팩토리에서 생산된 바이오닉 병력과 탱크로 일발 역전을 노렸지만 2부대가 넘는 벌처와 뮤탈리스크의 포위공격에 막히면서 SK텔레콤은 전세를 2대1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

출처 - 파이터포럼 www.fighterforum.com